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수)Wee센터는 지난 4일(목)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아동센터 내 학생들을 지원 대상으로‘부산 키자니아’직업체험관에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실시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에게 문화생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정서함양을 기르기 위함이었다. 앱 개발자, TV앵커, 연구원 등 160여개의 여러 직군의 직업들을 자신의 성향에 맞게 탐색하며 체험관 안에서 실제적 직업 현상을 있는 그대로 체험하고 현실세계의 직업을 생동감 있게 경험하여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함과 동시에 진로를 설정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활동에 참석한 한 학생은 “내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몰랐는데 다양한 직업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고, 웹툰 스튜디오를 체험해보니 자신의 성향과 맞는 것 같아 미래에 웹툰작가가 되고 싶은 꿈이 생겼다.”고 말했다.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수)Wee센터는“직업체험이라는 시간들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적 효과와 더불어 학생들의 사회성 및 리더십을 형성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고 하면서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정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위한 개인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