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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코칭] 감정코칭 1단계 : 감정포착하기
작성자 : 곡성교육지원청Wee센터 작성일 : 2016-01-11 PM 04:26:13 조회수 : 326

감정코칭 1단계 : 아이의 감정을 포착하기

 

 

◎ 행동보다 감정을 먼저 읽어야 한다.
  어른들의 흔한 실수는 아이의 마음속에 있는 감정을 못보고 눈에 보이는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먼저 행동에 대해 지적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삐딱하게 앉아 있으면
  “똑 바로 앉아!”하고 행동을 수정해 주려고 합니다. 그렇게 앉아 있을 수밖에 없게 하는
  그 아이의 감정은 고려의 대상이 전혀 아닙니다. 아이는 더 격한 감정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아이와 교사 관계가 처음부터 삐그덕 거리게 되고 점점 멀어지고 원수가 되가는   것입니다.

 

 

◎ 감정의 종류
  폴 에크만 박사는 다윈의 초기 관찰을 체계적으로 연구한 후 감정에는 일류 보편적으로
  7가지 기본 감정(분노, 경멸, 혐오, 공포, 기쁨, 흥미, 슬픔)으로 분류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색깔에는 7가지 무지개 색깔만 있는 게 아니라 원색의 조합으로   수많은 색깔이 존재하듯이

  감정에도 수많은 종류의 감정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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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탐색 방법
  기본적인 감정은 누구라도 (심지어 타문화권 사람의 것이어도) 잘 포착하지만
  이차적인 감정은 쉽게 판단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감정을 잘 포착하기 위해서
  단정을 짓기 전에 탐색하는 게 필요합니다.
  “지금 기분이 어때?”라고 짤막하게 질문할 수 있습니다.
  답이 없거나 “나도 모르겠어요.”라고 대답하면 “말하기 싫은 모양이다”라고 단정 짓기 전에
  여러 감정이 섞여 있거나 본인이 감정을 표현하는 데에 익숙하지 않아 머뭇거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십시오.
  조금 기다리면 아이가 대부분 어떠한 말이라도 한마디는 할 것입니 .

 

 

 

[참고문헌]
1. 최성애, 조벽 공저, <교사를 위한 감정코칭>, 2012, 해냄.
2. 가트맨, 최성애, 조벽 공저,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2011, 한경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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